한일 국장급 협상 16일 도쿄 개최…수출규제 ‘해법’ 모색
경제·산업
입력 2019-12-05 18:07:20
수정 2019-12-05 18:07:2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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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연기’ 결정에 따른 양국 통상당국의 수출규제 관련 국장급 협상이 오는 16일 도쿄에서 열립니다.
양국은 현지시간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장급 준비회의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쿄 경제산업성에서 제7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습니다.
양국 수출관리정책대화는 지난 2016년 6월 마지막으로 열린 뒤 중단됐으나 최근 통상 갈등의 해법 모색을 위해 3년여 만에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이번 대화에서 민감기술 통제와 관련한 현황과 도전, 양국의 수출통제 시스템과 이행 등의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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