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모델하우스 3일간 5만여명 방문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모델하우스에 오픈 3일간 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오픈 첫날에만 1만6,000여명이 방문했고,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입장에만 2시간 이상 시간이 소요됐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어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8가구 △43㎡ 189가구 △49㎡ 118가구 △59㎡A 91가구 △59㎡B 419가구 △74㎡ 231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경기 남부 교통 허브로 불리는 수원역과도 가깝고, 대규모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수원 부동산 열기를 체험했다” 며 “부적격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약자격 위주의 상담이 이뤄졌고, 향후에도 수요자들이 불편함 없이 원활한 분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가 위치한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2020년 1월 7일~1월 10일 4일간 청약 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한다.
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전용면적 85㎡이하 물량에 한해 가점제 40%, 추점체 60%를 적용하며, 85㎡초과 물량은 100% 추첨제를 적용한다. 2017년 10월 18일(당첨자 발표일 기준) 이후 민영주택의 가점제에 당첨된 사실이 없으면 가점제로 신청할 수 있고, 있으면 추첨제로 청약해야 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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