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모델하우스 3일간 3만2,000여명 방문

경제·산업 입력 2019-12-16 14:20:07 수정 2019-12-16 14:20:07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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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건설]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두산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모델하우스에 13일 개관 후 3일간 3만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일반분양 기준) 가구수는 △49㎡ 60가구 △59A㎡ 46가구 △59B㎡ 15가구 △74㎡ 106가구 △84㎡ 280가구다. 전 세대를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배치했다.

전용 49㎡형은 1~2인 가구를 위한 초소형면적임에도 불구하고 2베이 2룸 맞통풍 구조로 특화했다. 거실과 주방을 연결해 개방감을 살렸으며 맞통풍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도 높였다. 전용 74㎡형은 양면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권 확보가 유리하다. 이 주택형은 거실과 방3칸이 마련된다. 안방에는 전용 84㎡형은 3베이 3룸 맞통풍 구조로 특화했다. 주방은 주부들의 이동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ㄷ’자 형태로 설계했다. 전용 74㎡형과 84㎡형에는 드레스룸이 설치돼 4계절 의류보관도 수월하다. 이 외에도 파우더룸과 다용도실, 발코니 등을 마련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데다가 재당첨 제한이 없다.

3.3㎡당 분양가는 1,400만원 선으로 주변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중도금은 분양가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엔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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