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카사코리아, 전략 제휴…“자산 가치 높일 것”
경제·산업
입력 2019-12-17 09:01:47
수정 2019-12-17 09:01:4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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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카사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카사코리아는 오피스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소자본 투자자가 함께 소유하고, 그 권리를 언제든 쉽게 사고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간접 투자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카사코리아의 플랫폼 건물에 스파크플러스 센터가 입점한 후 자산 가치와 사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카사 플랫폼 내 상장 자산에 대한 스파크플러스의 입주와 가치 상승 △카사 플랫폼 내 상장 자산 관련 컨텐츠 사업 공동 논의 △그 외 스파크플러스와 카사코리아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등에 관해 협업할 예정이다.
예창완 카사코리아 대표는 “스파크플러스와 협업으로 카사 상장 자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스파크플러스가 가진 공유오피스 및 공간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사코리아 플랫폼 내 자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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