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윈터페스티벌, 3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개성 있는 트리 전시부터 버스킹 공연
신년운세까지 문화ㆍ체험 행사 풍성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가 오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무역센터
전역에서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올해 6회차를
맞는 이번
겨울 축제는 2019년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서울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문화와
감성 공간인
코엑스 실내외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소원축제로 잘
알려진 코엑스
윈터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상징으로
신년의 띠
동물 캐릭터를
초대형 조형물로
제작한 ‘프로젝트 MONY(Mate Of New Year)’를
진행한다. 새해
흰 쥐의
해를 맞이해 ‘복 안에든
쥐’를
컨셉으로 내세워
노이신 작가의
창작 캐릭터가 11m의 조형물로
코엑스 광장에
설치되며, 시민들이
캐릭터가 들고
있는 대형
복주머니 속에
들어가 소원을
빌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며진다.
매년 봄, 겨울마다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동원한 메가
푸드 페스티벌 ‘잇 더
서울(Eat the
Seoul)’은 올해도
서울 시내에서
가장 인기
있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22개사의
메뉴를 축제
현장인 코엑스광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구매한
음식은 코엑스
실내 취식공간인 ‘S-OIL과 함께하는
으라차차 희망충전소’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겨울을
보다 활기차게
경험할 수
있는 ‘아이스런’이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코엑스 K-POP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해
로맨틱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으며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4, 25일은 SM TOWN 외벽미디어를
통한 아이스런
생중계와 함께
연인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31일은 스케이트를
타면서 카운트다운을
할 수
있도록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
및 이벤트도
펼친다. 코엑스 1층에서는 20개의
개성 있는
트리들이 곳곳에
설치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by 스몰라이프)이 개최되며, 19일부터 25일까지는
외국인 산타클로스를
직접 만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전시회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윈터
아트 스트리트
위드 브릭코리아(Winter Art Street with Bric Korea)’가
마련된다. 총 195명의 아티스트들의
아이디어와 레고
블록이 만나
탄생한 350여개의
개성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두 개의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되는 ‘다온 스테이지(Dreaming Artist ON Stage)’에서는
아이돌 그룹부터
전자밴드, 관현악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캐롤송을
감상할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해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체험거리들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치즈
모양의 대형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다음
해 우편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토정비결, 타로
점, 관상
등 신년운세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전략기획팀
권영근 팀장은 “매년 씨페스티벌, 코엑스 어반파크
등의 행사를
주최하며 코엑스
광장을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한
해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하고
소원을 빌면서
희망찬 2020년을
다짐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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