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비자심리지수 ‘약보합’…가계수입전망↓
전국
입력 2019-12-27 08:10:33
수정 2019-12-27 08:10:33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내린 100.4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평균(2003∼2018년)보다 낙관적임을 뜻한다. 지수 하락은 소비심리가 전달보다 나빠졌다는 뜻이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수입전망과 생활형편전망이 나빠지며 소비자심리지수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