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기지국, 삼성전자 5G 사업 확대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1-15 09:11:31 수정 2020-01-15 09:11:31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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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전파기지국이 삼성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파기지국은 전 거래일보다 12.07% 상승한 3,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미국 5G·4G 롱텀에볼루션(LTE) 망 설계·최적화 전문기업 ‘텔레월드 솔루션즈(TeleWorld Solutions)’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올해 5G 사업 분야를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파기지국은 중계망·무선망 구축등 전문업체로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주로 꼽힌다. 삼성의 5G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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