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리더' 환영회 개최…미래 혁신 이끈다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2일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혁신 성장의 주역이 될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환영 행사 ‘2020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2020 Proactive Leaders Welcom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입사원 50여 명을 비롯해 신입사원 가족,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기업의 비전과 문화를 소개하고, 미래 한국타이어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신입사원들을 성장시켜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 영상 관람, Mini_P.Lab 프레젠테이션, 신입사원들이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 편지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Mini_P.Lab은 스타트업과 같이 혁신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시키는 예비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이 다양하게 제시된 회사 관련 주제들 중 자신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선배 사원의 멘토링을 받으며 도출해 낸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환영행사에 앞서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3주 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직장인으로서의 기본기를 형성하는 ‘기본기 형성 및 HTG 이해’ 단계를 시작으로, ‘HTG Mobility, Digitalization 이해’ 단계에서는 타이어 제조현장 견학 및 당사 디지털 전략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이 반영된 ‘Proactive Leadership’ 단계를 거치며 신입사원들은 한국타이어 직원으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갖추고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타이어 관자는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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