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중독자 되자”…건설단체, 안전경영 결의
경제·산업
입력 2020-01-30 08:54:30
수정 2020-01-30 08:54:30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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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어제(29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설안전경영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성실한 이행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건설현장 사고사망자수가 전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대표적인 재해산업으로 낙인되는 상황에 있다”고 자성하면서 “한국건설의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연합회는 안전 경영 실천방안으로 건설안전추진단 구성 운영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정부정책에 의한 수동적 대응이 아니라 건설기업 스스로 나서 안전경영을 추진해야 할 때”라며 “2020년을 안전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삼아 건설참여 주체 모두가 안전 중독자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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