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신종 코로나’ 확산 속 비타민C 대표기업 부각되며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0-02-04 09:35:19
수정 2020-02-04 09:35:19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비타민C가 주목 받으면서 수혜 기대감에 경남제약이 상승세다.
경남제약은 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2.90% 오른 8,55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중앙TV에 따르면 후베이성에서 지난 3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345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64명에 이르렀다.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는 우한에서만 각각 1242명과 48명이 나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1983년 ‘물 없이 먹는 비타민C’로 시장에 첫 등장한 경남제약의 ‘레모나’는 최근 방탄소년단(BTS)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산제품과 신제품인 음료까지 ‘레모나-방탄소년단 패키지‘를 선보이며 30여년간 비타민C 대표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