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급락에 테슬라 관련주 ‘약세’
증권·금융
입력 2020-02-06 11:01:50
수정 2020-02-06 11:01:50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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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신차 출시 지연 우려감에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테슬라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정보사이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18% 급락한 73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 주가는 0.98% 떨어진 727.50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센트랄모텍은 0.72% 하락한 4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엠에스오토텍(-1.94%), 우리산업(-0.41%),우리산업홀딩스(-3.09%) 등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타오 린 테슬라 부사장은 이날 웨이보를 통해 “2월 초로 계획했던 자동차의 출고가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신종 코로나 사태 악화에 따라 공장 가동 중단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테슬라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상하이 공장의 가동을 오는 9일까지 중단한 상태다.
한편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일주일에 3,000대의 ‘모델3’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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