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청각장애 유도선수 이주호, 도쿄 데플림픽 동메달 획득
금융·증권
입력 2025-11-17 16:59:33
수정 2025-11-17 16:59:33
김도하 기자
0개
데플림픽(Deafiympics)은 청각장애인(Deaf)과 올림픽(Olympics)의 합성어로,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가 4년마다 주최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올림픽 수준의 국제 경기대회다.
올해는 창설 10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총 2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선수들이 입단 2년 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예보가 장애인 유도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꿈나무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보는 2023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시각·청각장애인 유도선수 7명을 채용해 유도팀을 운영하고 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