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평가, 내달 '2020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개최

한국소비자평가가 대한소비자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0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를 오는 3월 30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의 취지는 전문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충실한 상담을 해준 전문인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전문인의 지식과 전문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우수 전문인 대상자는 ▲변호사 ▲변리사 ▲의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등 전문직 중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한 소비자 상담에 공헌한 자를 1차 대상자로 보고 최종 선정기준은 ▲질문의 이해도 평가 ▲상담의 전문성 평가 ▲상담 매너 및 친절도 평가 ▲상담 충실도 평가 ▲답변 속도 평가 ▲상담 수 평가 ▲비 광고성 상담평가의 총 6개 평가 항목으로 선정했다.
최종 등록된 우수 전문인은 내달 30일 서울시청에 초청해 상장과 메달, 휴대용 우수전문인 인증카드 등을 수여하고 언론을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
2019 제 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삼성 ▲SK ▲CJ ▲이랜드 ▲국민은행 ▲벤츠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KCA문화연예시상식에서는 ▲최수종 ▲하정우 ▲조인성 ▲송승헌 ▲박보영 등이 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는 KCA 앱 어워즈를 통해 ▲KT ▲SK텔레콤 ▲카카오페이 ▲삼성카드 등이 수상했고 KCA 프랜차이즈 어워즈에서는 ▲BBQ ▲애슐리 ▲자연별곡 등이 상을 받았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올해로 그 첫해를 맞이하며 앞으로 매년 지속할 예정이다. 우수 전문인들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혜택 받은 소비자의 수가 상당히 많다. 이런 우수 전문인들이 대중에게 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소비자평가는 앞으로도 각 산업별로 세분화, 전문화된 평가와 조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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