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격차 2년만에 줄어…저소득층 소득 개선
전국
입력 2020-02-20 17:05:47
수정 2020-02-20 17:05:47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지난해 4분기 가계의 소득 격차가 2년 만에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득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2만4,000원으로 1년 전 보다 6.9%가 증가했습니다.
반면 상위 20% 가구의 소득은 월평균 945만8,900원으로 1년 전보다 1.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 20% 가구 소득과 하위 20% 가구 소득 간 격차를 나타내는 지난해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1년 전보다 0.21배 줄어든 5.26배로 집계됐습니다.
5분위 배율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줄며 소득분배 여건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경주시 기획] 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적자에 또 적자?…코스닥社, 불안한 확장 행보
- 2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3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4'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5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6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7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8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9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10"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