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SOL)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0-02-24 14:50:17
수정 2020-02-24 14:50:1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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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신한은행은 지앤넷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의료비 돌려받기)’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 출시를 통해 병원은 진료비 영수증 등 불필요한 문서를 줄이고, 보험사는 증빙서류 위·변조 행위를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이용 고객은 증빙 서류 발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쏠(SOL)에서 8개 보험사(삼성화재, NH농협손해, KB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롯데손해)의 실손보험 가입자가 대상이다. 현재 중앙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전국 26개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주요 보험사와 병원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휴 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은 증빙 서류를 촬영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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