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건강 및 생활 특화 ‘아임 액티브 카드’ 출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는 건강 및 생활 업종에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I’m ACTIVE(아임 액티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임 액티브 카드는 건강 업종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의료(병원·약국·동물병원), △피트니스(운동·레저스포츠) △웰빙(건강보조식품·유기농샵·보험료) 부문별로 5%를 돌려준다. 전달 이용금액이 40, 80, 120만원 이상이면 최대 1만5,000원의 한도를 부문별로 각각 제공한다.

또 일상에서 가장 밀접한 업종을 6개 그룹으로 나눠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상위 3개 그룹에 대해 5%를 적립해준다. 그룹별 업종은 1그룹(주유소), 2그룹(백화점·마트·슈퍼), 3그룹(해외), 4그룹(숙박), 5그룹(여행사·항공사·렌터카), 6그룹(펫샵)이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40, 80, 12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1만5,000원의 통합 한도를 제공한다. 상위 1개 그룹 또는 상위 1~2위 그룹에서 캐시백 한도를 모두 소진하면, 다음 그룹은 혜택 제공이 제외된다.

이 카드로 캐시백 혜택을 적용받은 이용금액도 전달 이용금액에 포함되며, 월 최대 6만원(건강 업종 최대 4만5,000원, 생활 업종 최대 1만5,000원)의 캐시백 한도가 제공된다. 또 1년 누적 이용금액이 600만원을 넘으면 매년 1회 1만원을 보너스로 추가 캐시백 해준다.

한편,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yo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