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1,200원↓…“부양책 기대감 반영”
전국
입력 2020-03-02 15:59:03
수정 2020-03-02 15:59:03
정새미 기자
0개

원·달러 환율이 20원 급락하며 1,2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하락은 지난 2017년 1월 5일(20.1원 하락)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오늘(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0원 내린 달러 당 1,193.7원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환율은 8.7원 내린 1,205.0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키워나갔습니다. 오전 11시 30분 환율이 1,200원 선 아래로 내려갔고, 이후 하락 폭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둔화 우려로 세계 각국의 부양책이 쏟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배' 전국 3쿠션대회 개최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달성군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도에서 ‘2025 행복북구 청소년수련대회’ 성료
- 대구 북구청, ‘대구 문화유산 탐험대’ 운영…4개 구 공동으로 지역 역사 탐방
- 대구 북구청, ‘명예감사관 회의’ 개최…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북구 다짐
- 대북구보건소, 위생등급 특화구역 홍보 위한 SNS 이벤트 실시
- 대북구보건소, AI·IoT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 뚜렷’
- 전남도, 미국 LA서 기업 유치 투자설명회
- 전남도, 우주발사 인프라 구축 '글로벌 우주항' 도약
- '무안군, 내달 1~2일 무안갯벌낙지축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배' 전국 3쿠션대회 개최
- 2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달성군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 3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도에서 ‘2025 행복북구 청소년수련대회’ 성료
- 4대구 북구청, ‘대구 문화유산 탐험대’ 운영…4개 구 공동으로 지역 역사 탐방
- 5대구 북구청, ‘명예감사관 회의’ 개최…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북구 다짐
- 6대북구보건소, 위생등급 특화구역 홍보 위한 SNS 이벤트 실시
- 7대북구보건소, AI·IoT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 뚜렷’
- 8전남도, 미국 LA서 기업 유치 투자설명회
- 9전남도, 우주발사 인프라 구축 '글로벌 우주항' 도약
- 10'무안군, 내달 1~2일 무안갯벌낙지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