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금융시장 변동성 과도할 시 선제적 대응할 것”
증권·금융
입력 2020-03-06 08:25:24
수정 2020-03-06 08:25:24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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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과도할 경우 준비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선제적, 신속, 정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 확산으로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제한이 늘어나 인적교류뿐만 아니라 교역 및 투자 등의 경제활동에도 제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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