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물품 기부·임대료 감면 등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원 동참
증권·금융
입력 2020-03-11 15:31:04
수정 2020-03-11 15:31:0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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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초 전국 6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
4월부터 3개월간 착한 임대인 사업 동참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증권업계에서 연일 코로나19 지원 방안이 나오는 가운데, KB금융 계열 KB증권 역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지원을 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KB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초 상대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지원안을 의결해 전국 6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세정제, 체온계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올 4월부터는 KB증권 건물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동참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의 사회공헌 사업 활동 방향도 코로나19 확산에 맞춰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업 사업인 ‘무지개 교실’을 대구·경북지역 등에 집중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KB증권 측은 “향후에도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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