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스마트 방역케어 로봇 ‘테미’ 인기에 上
증권·금융
입력 2020-03-25 09:52:53
수정 2020-03-25 09:52:53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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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일로를 걷는 가운데 스마트 방역케어 로봇 ‘테미’ 수요 급증 소식에 휴림로봇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 46분 현재 휴림로봇은 가격제한폭(29.93%)까지 상승한 599원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 로봇 기업 휴림로봇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출시한 스마트방역케어 로봇 테미의 전국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림로봇은 스마트 방역케어 로봇 테미의 주문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사람간의 접촉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부터 방역케어로봇 테미를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방역케어 로봇 테미가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은 서울시청 산하의 서울의료원, 경기도청 등 공공기관과 하나금융투자, 신한은행 등의 금융기관, 명지대학교와 하나로마트 등 15여 곳에 달한다. 휴림로봇은 제주도 호텔 및 병원 등에서 시연을 통해 자가발열진단 및 실시간 모니터링,소독분사, 자동분사 손세정 등의 비대면(언택트), 비접촉 스마트 방역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방역케어 로봇 테미가 설치된 현장에서는 테미의 자가발열진단 서비스를 통해 체온 측정과 데이터 기록, 피드백 등 원스탑 방역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기능을 통한 소독분사 서비스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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