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임대료 감면
경제·산업
입력 2020-04-01 13:35:23
수정 2020-04-01 13:35:23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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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입주시설 관리비 면제…임대료도 절감
경기도, 산하기관에 착한 임대료 운동 확대 방침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경기도가 코로나 19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하기관 입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추진합니다.
킨텍스는 기관 내 32개 음식점과 판매시설에 2월부터 4월까지 기본관리비를 면제했고, 34개 입주시설에는 3~4월 임대료 중 20%를 감면, 30%는 6개월 동안 분납하도록 납부를 유예했습니다.
경기도시공사는 임대 중인 50여개 상가에 대해 임대료 30%를, 한국도자재단도 2개사의 임대료 35%를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도는 이 밖에도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등 나머지 산하 기관들에도 임대료 감면 운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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