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원 상회…장 초반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07 09:17:15
수정 2020-04-07 09:17:1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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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 1분기 실적이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8% 상승한 5만 2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2.7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고 반도체 부문이 양호했으며 환율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가 매출 55조3000억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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