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에 ‘바이러스 제로 시스템’ 약속
경제·산업
입력 2020-04-09 10:53:14
수정 2020-04-09 10:53:14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림산업이 입찰제안서를 낸 신반포15차 ‘아크로 하이드원’에 ‘바이러스 제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9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하이드원 단지 출입구 곳곳에 열 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발열을 감지한다는 계획이다. 신발 소독 매트, 신발장 살균기도 마련해 위험요소와 오염물질을 일차적으로 걸러낸다.
이용빈도가 높으면서 밀폐성이 강한 엘리베이터에는 공기정화 및 살균기능을 넣는다. 이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제로 시스템도 도입해 입주자들의 안전을 보장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크로 하이드원은 특화설계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미세먼지, 자연재해로부터 입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2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3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4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5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 6尹 재구속 후 첫 조사 불발…14일 출석도 불투명
- 7에어인디아 추락 초기 조사 결과…"원인은 연료 스위치 차단"
- 8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9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10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