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 제출…영업익 9.4% 하락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합성운모 생산 전문 기업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 제출을 제때 완료하고,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크리스탈신소재의 2019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845억 9,247만원, 영업이익 285억 3,441만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3% 상승, 영업이익은 9.4% 하락한 수치다.
위안화(RMB) 기준으로는 매출액 5억 179만 위안, 영업이익 1억 6,926만 위안이다. 각각 9.8% 상승, 10.6% 하락한 수치다.
회사는 “생산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산 및 적극적인 판로 개척 등으로 전체적인 매출 규모가 확대됐으나, 원자재 가격 인상, 감가상각비 증가, 영업 부서 신설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생산성을 높여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특히 신설된 영업 부서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한국 주주 여러분들의 우려가 없도록 감사보고서부터 정기주주총회 개최와 사업보고서 제출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스닥 상장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는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되는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 본사 임직원의 방한이 어려워 이번 주주총회는 부득이하게 화상 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소집 장소는 여의도 동화빌딩 6층 금융아카데미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 BC카드-제주은행, 지역 상권 활성화·친환경 금융 서비스 확대 나서
- 역대급 불장에 …兆단위 대어 잇단 IPO 노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 센텀2지구 1단계 2공구 조성공사 20일 착공…사업 '본궤도' 올라
- 2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림조합 후원으로 김장나눔 본격 추진
- 3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4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5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6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7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8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9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10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