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지역 장애인 자립 지원 후원금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0-04-20 17:22:08 수정 2020-04-20 17:22:0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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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 지역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부산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부산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 후원금 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보조기구 등 교육 기자재와 자활 훈련장 환경 조성에 쓰일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부산시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뇌병변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사업 관계자들과 부산 지역 장애인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장애인 가족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애인 일상의 불편을 넘어 교육, 취업에까지 지장을 주고 있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관심을 가져줘야 감사하다”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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