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삼성 출신 배상열 대표로 체제 변경
증권·금융
입력 2020-04-21 11:42:02
수정 2020-04-21 11:42:02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멜파스가 대표이사를 민동진에서 배상열로 변경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변경 사유는 중국 네트워크 와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배상열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중국 지역전문가 출신으로 25년 이상의 기간 동안 중국 사업과 관련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 지난 2015년 멜파스에 합류한 이래 중국 내 생산 및 판매 거점 확보와 투자유치 등에 주력해 왔다
민동진 전임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며 신성장 사업 발굴에 집중하는 한편, 중국 내 합작사인 셀프라스의 총경리로서 향후 멜파스 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