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원유 ETN 2종 추가 거래정지 조치 예정
증권·금융
입력 2020-04-22 14:59:20
수정 2020-04-22 14:59:2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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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국거래소가 원유 선물 관련 ETN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괴리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따른 추가 안정화 조치를 내놨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신한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과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에 대해 괴리율이 오늘 장 마감까지 정상화되지 않으면 23일부터 이틀 간 매매거래를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거래가 재개되는 오는 27일에는 단일가 방식으로만 거래되며, 그래도 괴리율이 30% 이하로 내려오지 않을 경우 또 다시 매매거래를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초자산인 WTI 원유선물이 50% 이상 하락하면 지표가치가 0원이 돼 투자금 전액 손실 위험이 있다”며 “투자자들은 투자에 각별히 유념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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