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개미’ 왔다···하루 1조원 ‘불나방 베팅’

증권·금융 입력 2020-04-22 15:39:33 수정 2020-04-22 15:39:33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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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국제유가가 전례 없이 추락 하면서 삼성전자와 대형주, 바이오 관련주 등에서 재미를 본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시장에서 원유 시장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5월물 가격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6월물 가격도 하루 사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브렌트유까지 급락하자 원유가 상승과 하락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원유 관련 ETN과 ETF 거래대금은 1조16억원을 기록하며 전일 약 6,400억 대비 55% 가량 급증했습니다. 유가 관련 상품의 거래금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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