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파는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존 업무환경만을 제공하던 지식산업센터가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근로자들이 삶의 질 향상을 중요시 하면서 업무환경만 조성된 지식산업센터보다 화려한 외관 설계,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마련된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는 것이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에 분양했던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다양한 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세계적인 건축가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디자인 설계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8년 5월 1차분 분양 후 일주일만에 100% 분양이 완료되며 지식산업센터 트렌드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근로자들의 세대가 교체되면서 딱딱한 업무환경만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가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며 “지식산업센터도 이제는 근로자들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편의시설, 커뮤니티시설과 특화 외관 설계 등을 적용해 공급해야만 수요자들의 눈에 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주택이 구리갈매지구에 공급하는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도 다양한 문화공간과 편의시설, 특화 외관 설계로 주목 받고 있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연면적 약 17만3,201㎡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제조업 기업을 위한 제조형 상품과 섹션오피스 상품 등으로 조성된다. 현재 청약 중이며, 계약은 오는 24일 진행한다.
동탄2신도시에 분양했던 금강펜테리움 IX타워와 마찬가지로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디자인 설계에 참여했다. 또한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 근무자들의 편의를 위한 라운지 공간, 옥상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서 근로자 생활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대부분의 상업시설 외관이 노출형으로 설계돼 단순히 음식과 상품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멋진 외관과 함께 문화를 파는 공간으로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센터 내 함께 마련돼 주거·산업·상업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업무환경 또한 차별화된 최신 시스템 등을 도입해 최고로 조성된다. 업무환경은 지식산업센터의 주기능으로 기본기로 통한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제조업을 위한 최신 드라이브인 시스템, 탈취필터룸 등이 제공돼 기본기가 탄탄한 지식산업센터로 평가를 받고 있다.
기둥 모듈 최적화를 통해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층고를 6M까지 높여, 5톤 윙바디 차량이 해당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물 전용 5톤 엘리베이터가 들어서고 주차대수도 200%까지 늘려 넉넉하게 마련된다.
여기에 서울 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광역으로의 물류 이동이 쉬워 주변 산업단지들과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갈매 동구릉TG가 가까워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를 통한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10-3에 운영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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