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임원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증권·금융
입력 2020-05-06 17:36:49
수정 2020-05-06 17:36:4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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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인해 이달 중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웰컴FND, 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웰릭스렌탈, 웰릭스캐피탈, 웰컴페이먼츠 등)에 근무 중인 임원 30여명이 우선 기부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일반직원도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에 동참한다.
기부에 동참한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조금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이웃을 위한 기부에 보람을 느꼈다”며 “코로나19의 종식과 극복을 위해 웰컴금융그룹도 서민과 자영업자 등 우리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달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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