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1순위 해당지역 모집인원 채워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에 공급한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가 모두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모집인원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는 1순위에서 각각 3.52대 1과 5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총 435가구를 모집한 DMC리버파크자이에는 1,534명이 신청, 총 186가구를 모집한 DMC리버포레자이에는 930명이 신청하는 등 두 단지에 2,464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두 단지는 인근에서 분양된 단지들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청약 모집인원 채우기에는 성공한 것이다.
두 단지를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이 나온 주택유형은 DMC리버포레자이의 전용 84㎡C형이다. 11가구 모집에 77명이 신청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주택유형은 DMC리버파크자이의 전용 84㎡A형이다. 158가구 모집에 870명이 신청, 5.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DMC리버파크자이의 전용 84㎡B, 84㎡C, 99㎡ 등과 DMC리버포레자이의 전용 84㎡D, 84㎡E, 84㎡F 등은 모집인원보다 많은 청약인원이 몰렸지만, 예비당첨자 비율 300%를 채우지 못해 기타지역 1순위 청약까지 받는다.
84㎡A형 최고가 기준 DMC리버파크자이의 분양가는 8억8,590만 원, DMC리버포레자이는 8억9,220만 원이다.
당첨자발표는 DMC리버파크자이 14일, DMC리버포레자이 15일이다. 정당계약은 5월 26~30일까지 5일간 체결한다.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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