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카페24, 상반기 실적 부진 예상…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20-05-08 08:52:55
수정 2020-05-08 08:52:5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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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이 8일 카페24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카페24의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521억원,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0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며 “광고사업부와 자회사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비교기업 쇼피파이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감안해도 카페24의 수익성 개선이 늦어지고 있어 목표 SR(주가매출비율)을 10% 할인해 2.5배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상쇄된 주원인 중 하나는 높은 인건비 증가로 올해 연간 인건비 증가율은 12.3%로 예상되나, 상반기 매출 부진으로 이익 개선 속도는 지연되고 있다”며 “하반기 GMV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15.5% 예상되고 하반기부터 영업레버리지 효과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카페24의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2,355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매출 증가율이 비용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카페24의 보유 주력 비즈니스의 영업레버리지 가시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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