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동산 재테크 콘서트] 놀부' 정형근 대표 "올 하반기 실수요자 중심 부동산 시장 형성될 것"
"투자 수요 감소…실수요자는 강성보일 것"
하반기 분양물량 몰려 청약 시장 열풍 예고
정형근 대표, 20일 서울경제TV서 생방송 강연
유튜브·네이버TV·아프리카TV 동시 생중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코로나19와 정부 규제 등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올 하반기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놀부' 정형근 놀라운부동산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관련 추가 규제 가능성이 높다"면서 "투자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만 실수요자는 여전히 강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대표는 "서울은 투자자 중심이 아닌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일 것"이라며 "특히, 15억 이상 20억이 초과하는 초고가 주택 수요 감소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9억원 이하의 실수요자의 시장 참여가 비교적 쉬운 입지와 단지는 소폭 상승할 것"이라면서 "전국적으로 미분양 세대 해소와 구도심 신축 청약 열풍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시장을 크게 움직인 건 1주택자"라며 "거래 물량이 적기때문에 일부 실수요자들만 움직여도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시장 움직임을 보면 투자수요가 움직인 것보다 실제 집을 사기 위해 수요자가 움직였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전반기에 위축된 양상이었다가 하반기에 풀렸는데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 "수요자들이 올 하반기에 강성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 몰려 있는 청약 시장 공략도 조언했다.
정 대표는 "70대의 높은 청약 점수가 확보됐다면 올 하반기 청약 시즌을 공략하라면서, 반대로 청약 점수가 낮다면 우수한 입지나 서울에 인접한 개발지역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요자 전환으로 추가 상승할 여력이 남아 있는 단지를 선택해야 한다"며 "9억 이하, 10억 초반 대 또는 리모델링 단지들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보유세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비규제 지역이나 비주택 부동산 투자가 좋겠다"며 "규제에 자유로우면서 비교적 우수한 비규제 지역이나 서울 핵심의 비주택을 공략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오는 20일 서울경제TV에서 진행하는 '2020 부동산 재테크 콘서트'에서 하반기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경제TV의 '2020 부동산 재테크 콘서트'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경제TV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네이버TV·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된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사전 접수' 신청할 경우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 코드를 전송해준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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