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택 이상 다주택자, 세무서 창구 상담 제한
전국
입력 2020-05-12 15:06:22
수정 2020-05-12 15:06:22
설석용 기자
0개
선의의 납세자들 충분한 상담 시간 확보 필요
“다주택자, 세무대리인·홈택스 이용해달라”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3주택 이상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무서 신고창구 지원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3주택 이상 다주택자들이 복잡한 세금 상담을 늘어놓는 동안 다주택자가 아닌 선의의 납세자들이 상담을 제약받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세청은 오늘(12일)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 상담시간이 긴 3주택 이상자는 세무서에서 세금상담과 관련한 지원대상이 아니다”라며 “다주택자 임대소득 관련 세무상담은 세무대리인을 활용하거나 편리한 홈택스 자가 상담을 이용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부터 주택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도 소득세를 매긴다고 밝혔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목포시, '관광 명품 도시' 향해 쉼표 없는 질주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의료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북부지방산림청, 전시 상황 대응 실제 훈련 실시
-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8기 4년 차 맞아 '공약 조기 이행' 박차
- 전시 산불, 이렇게 막는다…서부지방산림청 실제훈련
-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한밤' 9월 여행경비 지원 참가자 모집
- 고창군, 도내 최초 5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능력 '세계적 수준' 입증
- "청년이 머무는 도시" 고창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영예
- 평택시, 팽성2배수지 9월 본격 가동
- 이재준 수원시장 "을지연습은 실전처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목포시, '관광 명품 도시' 향해 쉼표 없는 질주
- 2북한이탈 아동·청소년, 국내 아동·청소년보다 정신질환 위험 1.3배 높다
- 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의료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한화오션·현대건설, ‘해상풍력 원팀’ 결성…핵심 공급망 국산화 나선다
- 5차바이오텍-싸토리우스, 글로벌 줄기세포주 구축 MOU 체결
- 6북부지방산림청, 전시 상황 대응 실제 훈련 실시
- 7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미국 출시
- 8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8기 4년 차 맞아 '공약 조기 이행' 박차
- 9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사업 추진 현황·계획 발표
- 10강남차병원, 영유아·어린이 발달신경학 권위자 정희정 교수 진료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