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 “올해 성장률 -0.5%…하반기 개선”
경제·산업
입력 2020-05-14 15:29:13
수정 2020-05-14 15:29:13
정새미 기자
0개
한국금융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GDP)성장률이 -0.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연구원은 오늘(1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수정 경제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우선 올해 GDP 성장률이 상반기에 -0.7%, 하반기에 -0.3%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취업자 수는 지난해보다 9만 명 줄고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0.2%포인트 오른 4%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민간소비가 1분기, 수출이 2분기에 차례로 급락하면서 성장률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리온 3세 담서원, 2년 만에 전무 '승진'
- 마일리지 통합 고민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좌석 확푼다
- [이슈플러스] 정부 "공공 공사비 현실화"...민간 PF보증 5조원 확대
- LG엔솔-퀄컴 “최첨단 배터리 관리 시스템 상용화"
- 삼성·LG·SK, 'CES 2025' 출동…'AI 역량' 방점
- 트럼프 만난 정용진, 미국 측에 "韓 저력 있는 나라"…신세계그룹 ‘들썩’
- SK텔레콤, CES 2025서 혁신적인 AI 미래 기술 선보인다
- 포스코그룹, 2025년 정기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오리온 오너가 3세 담서원, 2년 만에 전무로 승진
- 현대모비스, 연구개발 아이디어 축제 '2024 엠필즈 페스타' 개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