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파키스탄 간호사들 근무 거부…근무 환경 개선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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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14 17:51:39
수정 2020-05-14 17:51:39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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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파키스탄 간호사들이 국제간호사의 날인 지난 12일 병원근무를 거부하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간호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걸고 근무하고 있지만, 보건 당국은 이들에게 위험수당이나 건강전문수당을 주는 것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간호사들이 권리를 주장할 때마다 다른 병원으로 부당 이직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간호사들은 수당 지급과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부당 이직 중단 등을 포함한 자신들의 요구에 대해 계속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당국 관계자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간호사 수당 요구가 검토되고 있다며 앞으로 예산에서 승인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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