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국내 첫 美 우선주 ETF 19일 상장
증권·금융
입력 2020-05-15 18:52:51
수정 2020-05-15 18:52:5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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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KBSTAR 미국고정배당우선증권ICE TR ETF’를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 우선주에 주로 투자(약 70%)하고 선·후순위채권(약 30%)에 투자하는 주식·채권 혼합자산 상품이다. 국내 증시에 미국 우선주를 주요 구성 종목으로 하는?ETF가 상장되는 것은 처음이다
기초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ICE데이터지수(ICE Data Indices)가 산출한 ‘ICE BofAML Core Plus Fixed Rate Preferred Securities Index’의 원화환산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주로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NASDAQ) 시장에 상장된 미국 고정금리 우선증권으로 구성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미국 우선주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이고 발행 당시의 약정된 배당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인컴투자에 적합하다”며 고 “운용비용,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및 과세 특성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 내역을 체크(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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