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콜마비앤에이치,애터미 中 진출…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20-05-27 08:26:33
수정 2020-05-27 08:26:3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하나금융투자는 27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진출이 가시화되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9,2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전일 콜마비앤에이치 주가는 17% 큰 폭 상승했다”며 “콜마비앤 에이치의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 진출이 가시화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중국은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자국 식품에 대한 불신으로 수입 식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애터미는 직소 허가가 지연되자 경소상 체제로 판매 방식을 선회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소상을 통한 판매는 내달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한 달 동안 애터미는 중국 회원 수 300만명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애터미의 한국 회원 수가 350만명 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치로 예상보다 가파른 회원 모집 기인해 올해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도 상향 조정될 공산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해외사업 확대 기대감은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마사회,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 공모…"中企 성장 지원"
- 2마사회,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46마리 낙찰
- 3롯데벤처스, 엘 캠프 재팬 2기 진행...韓·日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
- 4진에어, 내달 2일 나리타·타이베이 신규 취항
- 5한국마사회, 빗돌배기마을과 말테마 휴양마을 시범사업 추진
- 6"신인왕을 향한 질주"…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 개막
- 7롯데리아,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스토어 성황…누적 2만명 돌파
- 8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9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경북 칠곡에 ‘서브허브’…400명 직고용 계획
- 10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고향 귀환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