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프로의 골프TIP] 올바른 코킹 방법
입력 2020-05-27 09:33:46
수정 2020-05-27 09:33:46
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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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코킹은 손목을 꺾는 것을 의미하는데 테이크어백으로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스윙에 있어서 좀 더 효율적으로 비거리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손목 코킹을 할 때 몸은 고정한채 손목으로만 테이크어백을 하는데 흔히 말하는 교과서적 자세는 위아래 클럽을 받쳐주는 느낌으로 위로 꺾으면서 몸통회전으로 인해 손등이 정면을 바라보게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상 손목동작은 좌우가 아닌 위아래이다. 타이밍도 중요한데 테이크어백을 할때 동시에 코킹을 해주는 것이 좋다.
코킹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체크하는 방법으로 그립 끝을 확인하면 되는데 테이크어백 후 그립 끝을 보면 몸통을 가리키고 있어야 올바른 코킹이 된다. 그립 끝 부분이 몸을 가리키게 되어야 파워뿐만 아니라 일관성까지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좌우로 돌아가게 되면 과도한 손목 쓰임으로 손으로만 클럽을 휘두리게 되기 때문에 비거리와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
그립 끝이 몸 밖으로 벗어나는 골퍼들은 부분동작으로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면을 보고 손목 코킹 그 다음 몸통회전 테이크어백 완성 후 멈췄다 스윙 순으로 동작이 익숙해지면 테이크어백까지의 모든 동작을 동시에 해보는걸로 연습하면 된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힘들겠지만 비거리와 정확성 2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꼭 해야하는 동작이므로 꼭 참고하길 바란다.


KLPGA 김가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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