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4월 제조업생산 11년만 최대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0-05-29 14:46:52
수정 2020-05-29 14:46:52
지혜진 기자
0개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타격을 입으며 4월 제조업 생산이 11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제조업 등이 포함된 광공업은 6.0% 감소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인 2008년 12월(10.5%) 이후 11년 만에 최대 감소폭입니다.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2.5%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생산도 6.4% 줄어들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5.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에 반해 국내에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며 소비와 투자는 반등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5.3% 늘어났습니다.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5% 증가했습니다. /지혜진기자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타임빌라스 수원’ 1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 진행
- 이디야커피,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관광객 결제 편의 강화
- 인천시, 차이나타운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 개최
- LG전자, 미국 소비자 가전 만족도 평가서 업계 최다 1위
- 신세계라이브쇼핑, 오는 25일 맨즈컬렉션 론칭
- 엔제리너스,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 출시
- GS샵, AI 스튜디오 고도화…1년만에 방송 적용률 60% 돌파
- 카카오, ‘한교동 X 카카오프렌즈’ 협업 굿즈 출시
- CGV,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 선정작 6편 선봬
- LS, 협력사 CEO 포럼 성료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동반성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 지원사업 시행
- 2남원시, 하반기 자전거도로 77km 전 구간 안전점검
- 3‘타임빌라스 수원’ 1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 진행
- 4이디야커피,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관광객 결제 편의 강화
- 5인천시, 차이나타운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 개최
- 6"낮엔 자연, 밤엔 빛" 남원 함파우 지방정원 조성 박차
- 7한은 금통위 3연속 기준금리 동결…금융안정 택했다
- 8남원경찰서, 제80주년 경찰의 날… 경찰·시민 유공자 48명 표창
- 9장수군, 논개 탄신 451주년 기념 '의암주논개상' 시상
- 10안양시, 내년도 재난관리기금 282억 확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