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230호 '입주자 모집'
오는 10일~19일 신청 접수…미임대주택은 15일부터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다세대, 다가구 등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도내 16개 시군에 위치한 총 230호(일반형 88호, 미임대주택 142호)이며,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 보유자산 등 세부 자격요건에 따라 순위별로 다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차기간은 2년이며,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입주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보증금의 50%,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급 유형별(일반형, 미임대주택)로 접수기간과 장소가 다르므로 신청시 유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일반형의 경우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접수 받으며, 미임대주택의 경우는 15일부터 19일까지(입주자격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장소는 일반형의 경우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미임대주택의 경우 수원, 남양주, 의정부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해당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카드 사용액 늘었다면…‘상생페이백’ 챙겨요
- 해외시장 넓히는 오리온…제2 초코파이도 나올까
- ‘1.8조 전자전기’ 수주전…KAI·한화 vs LIG·대한항공 '대격돌'
- 美시장 환율·관세 변수에도…"현대차 비교 우위"
- [이슈플러스] 원전 1기 수출 때 1조 지급…한수원, ‘굴욕 합의’ 후폭풍
- “NCC 최대 25% 감축”…석화, 구조조정 신호탄
-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장기민간임대주택 주목…1차 완료 후 2차 모집중
-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
- 더셀랩 ‘펜타스템’, 롯데홈쇼핑 방송으로 소비자와 재회
- 마이크로 킥보드, ‘2025 815런’ 후원으로 나눔 가치 전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반도체 벨트 힘받아…TOK첨단재료 평택공장 착공
- 2“주철현 의원, 광폭 행보…전남도지사 출마 밑그림 잘 그리고 있다”
- 3카드 사용액 늘었다면…‘상생페이백’ 챙겨요
- 4업비트 효자 둔 두나무…네이버와 빅딜 '촉각'
- 5대체거래소, ETF 도입 박차…가격 급등락 대책은
- 6해외시장 넓히는 오리온…제2 초코파이도 나올까
- 7‘1.8조 전자전기’ 수주전…KAI·한화 vs LIG·대한항공 '대격돌'
- 8부산銀 연체율 경고등…건전성 개선 과제
- 9美시장 환율·관세 변수에도…"현대차 비교 우위"
- 10원전 1기 수출 때 1조 지급…한수원, ‘굴욕 합의’ 후폭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