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성·쾌적성 두루 갖춘 도심 속 전원주택 주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자연을 품은 타운하우스가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깊어져 가던 상황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리는 전원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접목시킨 공동주택이다. 최근 타운하우스는 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아파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꼽히는 방범과 보안문제는 강화된 편이다.
게다가 타운하우스는 복잡한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며 아파트에서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는 층간 소음 문제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넓은 정원과 일조권을 확보가 가능하며 개인의 사생활도 보장된다.
이렇다 보니 실제 타운하우스는 아파트를 벗어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찾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실제로 지난해 7월 GS건설이 고양 삼송지구에 공급한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최고 경쟁률 33 대 1, 평균 경쟁률 12.7 대 1로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서울 생활권을 누리면서 독립적인 공간과 아파트 못지않은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환경문제와 전염병 이슈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자연친화적인 타운하우스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최근 욜로, 워라밸 등 힐링 라이프가 사회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도심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 종로구 구기동 146-1외 1필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통 부촌인 종로구 구기동에 들어서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갖췄으며 주변 자연환경을 갖춰 도심 인프라와 자연을 모두 품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구성은 지하 1층~지상 3층, 4개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도보 1분 거리 내에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다. 자가용 이용 시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인근 하비에르 국제학교가 있으며 세검정초, 상명여중, 상명여고, 서울예고 등도 있다.
단지 동측, 북측, 서측 3면이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측에는 북악산, 인왕산, 안산 등 서울 주요산과 인접해 조망권과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4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상쾌한 주거생활과 미세먼지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주변에는 고급주택, 고가주택 등 다양한 공동주택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자연환경과 더불어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을 모두 단지 주변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넓혔으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및 보조주방 등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마리나 베이 센즈 호텔, 아난티 코브&힐튼 부산, 도곡 렉슬, 잠심 파크리오 등 국내외 건축물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쌍용건설의 상품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고급주택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 세대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한 생활 및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이 가능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66-32에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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