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스, 수면에 도움 주는 수면 미스트 꿀잠 선보여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과학교수 매슈 워커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을 못 자면 뇌의 합리적 판단 기능이 떨어지고 식욕을 관장하는 부분만 활성화돼 살이 찌기 쉽다고 밝혔다.
잠이 부족하면 뇌에서 신경 기능을 억제하는 아데노신이 증가하고 음식 같은 것에 대한 욕구와 경험, 기본적인 감정 등이 생기게 되어 이로 인해 평소보다 폭식을 하게 되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선호하게 돼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다이어트와 수면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는데 실제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제대로 된 수면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18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 최대 헬스케어 그룹인 쥬비스 다이어트는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폭식을 하거나 더 자주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며 "스트레스나 불면증, 갱년기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수면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 자료를 가지고 있는 숙면 향료인 Aquatic Citrus Floral Woody를 이용한 수면 미스트 ‘꿀잠’을 개발해 건강한 수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쥬비스가 만든 ‘꿀잠’은 후각 감각 운동을 통해 뇌를 자극해 긴장 완화 효과를 가져다줌으로써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벤터, 자스민, 백단, 바닐라, 레몬, 오렌지, 블랙페퍼 등 긴장을 완화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향료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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