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회사채 발행량,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증권·금융
입력 2020-06-08 14:16:16
수정 2020-06-08 14:16:16
이소연 기자
0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회사채 발행량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오늘(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5월 채권시장동향’에 따르면, 5월 회사채 발행량은 전 달 대비 54.1% 증가한 1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월 발행 규모 12조3,000억원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5월 회사채 수요예측 규모(4조원) 역시 지난 4월(3조5,000억원)과 작년 5월(1조7,000억원)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금투협은 “우량 신용등급 위주로 발행이 증가하면서 회사채 수요예측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