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성공 투자 위해선 ‘이것’ 꼭 따져야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0.5%대의 역대 최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핵심 요건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입지다. 최근 고강도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교통부터 교육,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지, 배후수요는 충분히 확보됐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임대수요가 빠져나가 공실이 생길 만한 오피스텔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보장하려면 공실 위험이 없어야 하므로, 배후수요를 탄탄하게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또한 개발호재를 갖춘 오피스텔은 그에 따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투자 상품으로 오피스텔을 눈여겨보고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요소라고 지적한다. 대규모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은 인구 유입을 비롯해 집값 상승, 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향후 시세차익도 거둘 수 있다.
이렇듯 오피스텔 성공 투자 요건으로 입지, 배후수요, 개발호재 등이 손꼽히는 가운데, 지난달 부산 수영구에서 공급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이러한 요건을 모두 만족한 오피스텔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지는 광안리 해변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것은 물론 인근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임차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공급되는 만큼 엄청난 속도로 계약까지 마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지난달 실시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청약 접수결과 546개 호실 모집에 총 24,659명이 신청해 평균 4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는 앞서 3월 공급된 ‘빌리브센트로’의 38.16대 1을 상회하는 기록일 뿐 아니라 최근 2년간 청약홈(구 아파트투유 포함)을 통해 청약을 실시한 부산 내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빌리브센트로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의 접수 건수가 각 공급 호실 수에도 채 못 미치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성적을 거둔 것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광안리 해변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밤에는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바로 옆으로 광안리 해수욕장과 해변산책로가 있으며, 왕복 4차로의 광안해변로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안리 카페거리, CGV,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홈플러스 등의 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광안리 해상레포츠센터에서 서핑, 카약, 요트 등 다양한 해상 레저 체험도 가능하다 보니 부산 내 수요는 물론 수도권의 세컨하우스 수요까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가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수영구는 (구)미월드 및 웨일크루즈 수상호텔 개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상가 등과 연계한 해안도로변 스트리트 상권 조성 등 관광&레저특구 개발호재도 지니고 있어 앞으로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 이 단지에는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이 펼쳐지는 최상층의 루프탑 힐링가든 및 포디움 옥상정원을 비롯해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인피니티 사우나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이사, 청소, 세무사 등을 도와주는 연계서비스와 생활용품을 대여해 주는 쉐어링 서비스, 위탁운영과 위탁중개 등 임대 업무 지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인 ‘해피 서비스’까지 제공돼 입주민은 이사부터 거주, 임대까지 걱정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 중이다. 홍보관 내에는 전신 소독이 가능한 스마트 에어샤워 소독기와 비접촉식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등이 배치돼 있으며, 방문객을 포함해 상담사와 큐레이터 모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또한 무료제공되는 장갑 착용자에 한해서만 유니트 입장이 가능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코로나 청정 홍보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동시 입장은 10팀으로 제한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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