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 “셀트리온, 파이프라인의 가치…목표주가↑”
증권·금융
입력 2020-06-10 08:28:14
수정 2020-06-10 08:28:1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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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를 고민해 볼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올해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7,700억원(+56.8% YoY), 영업이익 7,154억원(+89.2% YoY), 영업이익률 40.4%(+6.8%p YoY)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공장의 효율성 제고와 수익성 높은 제품 판매 증가의 영향으로 수익성 제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020년에 램시마SC(EU)·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EU), 2021년에 코로나 항체치료제, 2022년에 CT-P17(US)·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16(US, EU) 등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추가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도 진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램시마SC 유럽지역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2021년도 EBITDA에 EV/EBITDA 4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생산공정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판매 증가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 등이 셀트리온의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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