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수험서 전면 개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교육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을 위한 수험서를 전면 개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 평생교육원과 뇌교육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개정판 편찬을 진행하며, 시대고시 출판사를 통해 연말 출간 예정이다.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전문가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자격발급기관이다.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을 통해 온라인 자격대비과정 및 보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뇌교육융합학과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과정 과목이 정규 커리큘럼에 편성돼 있다.
브레인트레이너 필기시험은 두뇌의 구조와 기능, 두뇌특성 평가법, 두뇌훈련법, 두뇌훈련지도법 4개 과목으로 실시되며, 실기시험은 두뇌훈련 지도를 위한 실무능력검사로 필답형으로 구성돼 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트레이닝은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최근 두뇌훈련을 접목한 심리 코칭이 스포츠 분야, 뷰티업계 등 다양한 업종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의 세계적인 유행이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라 향후 사회적인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이 한층 증가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브레인트레이너에 대한 수요 또한 한층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케이팝을 세계 정점에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해 다수의 문화계열 학과를 갖춘 한류 선도 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2020학년도 신편입생 후기모집을 진행 중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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