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프로의 골프TIP] "1번홀 첫 티샷부터 중요합니다."···티잉그라운드에서 루틴의 중요성
입력 2020-06-11 08:00:20
수정 2020-06-11 08:00:20
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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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홀 티샷에서 긴장되기는 선수들도 마찬가지이다.
긴장감을 떨치기 위해서는 일정한 루틴이 도움이 되는데 본인만의 루틴도 중요하지만 반복되는 동작을 넣어 볼을 칠때 방해 받는 생각들을 없애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선수들의 스윙을 준비방법과 본인만의 루틴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알아보자.
루틴에서 꼭 해야하는 3가지
① 가상의 선을 그어 생각하는 구간과 생각하지 않는 구간을 만든다.
생각하는 구간에서는 방향, 거리, 바람, 스윙리듬, 빈스윙, 고치고 싶은 부분 등 골프에 대한 모든 생각을 마친 후 생각하지 않는 구간으로 진입한다. 선수들이 시합 때 집중이 안되면 어드레스를 한번 풀고 들어가는 모습을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 루틴에 방해를 받았거나 방향이 맞는지에 대한 생각 등 어드레스에서 어색함이 느껴질 때는 바로 풀고 생각하지 않는 구간을 벗어나 다시 처음부터 루틴을 하는 게 좋다.
② 목표방향과 일직선으로 볼 앞 30cm 지점에 시선을 두고 페이스면을 맞춘다. 보통 볼 뒤쪽에 포인트를 잡는데 그것보다 볼 앞쪽에 포인트를 잡아야 에이밍을 바로 할 수 있다.
③ 페이스면을 목표방향에 먼저 맞추고 스탠스를 잡아야한다. 스탠스부터 잡으면 에이밍이 틀어질 확률이 높다.
꼭 해야하는 루틴은 이와 같으나 본인만의 습관이나 루틴이 있으면 위 방법과 함께 진행해보는 것도 좋다.



KLPGA 김가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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