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4.7% 급락…2,000선 후퇴
증권·금융
입력 2020-06-15 16:00:53
수정 2020-06-15 16:00:5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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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北 도발…투자 심리 악화
개인 1조2,401억 순매수 불구 코스피 4.76% 폭락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공세…코스닥, 7%대 폭락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공세…코스닥, 7%대 폭락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피 지수가 4.7% 급락하며 2,00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 지수도 7%대 급락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데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 내린 2030.82로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2,401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82억원, 7,642억원을 팔아 치우며 하락장을 주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은 7.09% 하락한 693.15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725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5억원, 1385억원을 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전일 종가보다 12.2원 오른 1,21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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