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17일 오전 시황] “시장은 간다…더 크게 흔드는 것이 강세장의 특징”

증권·금융 입력 2020-06-17 09:54:03 수정 2020-06-17 09:54:03 enews1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사진=더원프로젝트]

전일 장 마감후 북한의 남북대화사무소 폭파를 계기로 개장과 함께 방산주의 강세, 대북협력주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시장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미국 시장은 경기방어 및 경기회복에 대한 연준의 적극적인 의지와 행동이 보이고 있고, 또 실제 소매지수의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 절벽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효과가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지며,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절벽과 정책적 지원에 의한 경기회복사이에서의 시소게임은 진행되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경기회복에 무게감이 더해질 것이다. 


우리 시장은 이달말 정도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 국면이나, 지난 월요일 시간적 요소를 가격적 요소로 대체하는 상황이다. 시간 조정의 길이가 짧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이 필요한 구간에서 종목들의 시세분출 가능성은 월등히 높다. 수익금이 아닌 수익율에서는 오히려 지금의 구간이 유리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 지수관련 대중주들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게 될 것이며, 시세의 출발은 9월경부터 전개될 것이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조만간 고객예탁금 100조원 시대를 직접 보게 될 것이다. 


돈은 돈이 되는 곳으로 집중하는 것이 돈이다. 그저 이런 저런 이유들로 하방에 대한 논리적 설명을 하려고 들지 않아야 한다. 중간 중간 흔들릴 때는 약세장보다 훨씬 더 크게 흔드는 것이 강세장의 특징이다.


지난 30년간 주식시장에 있으면서 돈을 이기는 것을 본적이 없다. 돈은 세상의 논리도 모두 바꾸게 된다. 얄팍한 일반적 상식으로 이해하려 든다면, 시장에서 낙오만 될 것이다. 


시장은 간다. 어디까지 갈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시스템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30년 넘게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유튜브 방송 ‘홍성학의 장중일기’

* 매일 오전 8시20분~40분 (주식시장 개장 전 아침방송)

* 매주 월요일~금요일, 일요일 밤 7:00~10:00 (시장과 종목이야기)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